고양ㆍ파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ADT캡스의 전문 경호팀이 범죄 피해자의 신변안전조치 및 법정 동행 등을 지원한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고양·파주 지역 범죄피해자센터와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ADT캡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신변보호조치를 위한 법정동행’ 사업에 협력할 방침이다. 범죄 피해자가 신변안전조치를 신청하는 경우 ADT캡스 전문 경호팀이 신변 보호 업무를 제공한다. 피해자가 진술을 위해 법정이나 수사기관에 출상하는 경우 법정동행도 지원한다.

 

또한 ADT캡스는 후원협력기업으로서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가정의 회복을 돕기 위해 범죄 피해자를 위한 ▲치료비 ▲생계비 ▲학자금 ▲자조모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ADT캡스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보안전문기업으로 사회 안전 증진에 이바지해 왔다”며 “사회적 약자인 범죄 피해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